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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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군장매고 밥해야함 ㅋㅋㅋ

 

가끔 간부새끼 중에 미친놈이 있어서

 

화생방 상황 발생이라며 밥하는데 방독면 쓰라는 놈도 있음.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밥을 왜 지어 빡대가리 새끼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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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도 사단내 대대 취사병 출신인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술훈련 나가면 단독군장에 위장까지하고 다하고 취사일 해야했음. 참 ㅄ같은 꼬라지나오죠. 고무장갑에 앞치마 둘러야했으니까. 취사일 특성상 허리굽히고 일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간혹 밥안되는 애들이 설거지하다 총 돌아가서 턱주가리 쳐맞고,, 아무튼 짜증나서 탈영하고 싶어짐.
나도 군대있을때 다쳐서 아픈상태로 훈련갔는데 나름 중대장이 신경써준다고 취사장가서 있다가오라고해서 취사파견을 1주일 나갔는데 야전취사 진심 빡셈.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만들고 솥단지랑 취사도구 전부 육공에 싣고 이동, 짐풀고 솥걸고 점심만들고 다시이동, 저녁만들고 정리하고 잤다가 다시 새벽에 일어나는거 계속반복함.
매번 똘추같은 간부 새끼들이 문제다.
7사단 혹한기때 kctc 훈련 잡히면서 평시 대대 인원이 400명 내외로 작히던데, 훈련때문에 600명까지 늘어남. 그 밥을 5명이서 했었고, 훈련때 야전 취사트레일러와 야전화구 들고가서 총메고 방독면 메고 훈련 같이함. kctc 훈련 특성상 선발대가 있어서 거의 30일 가량 야전에서 밥하게 됨. 그리고 대대만 훈련했던게 아니고 다른 부대 합쳐서 식수인원 1500명 넘는걸 4명이서 했었고(1명은 잔류인원 식사), 주변에 물도 없어서, 개울에서 물 퍼서 준비해서 군화 다 젖고, 손발가락 동상 걸려서 치료받음. 훈련당시 방독면이야기 나오는데, kctc의 경우 사망판정 받으면, 감독관에 의해 못움직이도록 조치를 받음. 그런데 취사병은 새벽까지 식사 추진 보낸다고 쉬지도 못하고 일하다가, 한 3시간 눈붙이는데 화생방 터져서 전멸함. 근데 화생방 터져도 밥은 나가야되기에, 지휘부 터지는거 아니면 쉬지도 못하고 계속 했음. 영하 20도, 30도 하는곳에서. att였나 대대전술훈련때도 야전취사 나가는 부대는 나가고, 유격은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나감. 다른부대는 취사병의 경우 주말 근무때문에 원래는 위로휴가일수가 챙겨줘야되지만, 취사 준비 인원부족때문에 다 짬되고, 포상휴가 이런것들 취사병은 참석하기 힘든 행사에서 나눠줘서, 남들 절반정도 밖에 휴가 못감. 그리고 맨날 음식하니깐 짬냄새가 베여서 생활관 9시 넘게 들어가면 구박받고, 이틀에 한번씩 새벽 4시 기상해서 새벽조 나가지, 비오고, 날이 덥거나 그래도 쉬는것 따윈 없음. 그나마 가스로 밥하는곳은 괜찮은데 보일러로 찜밥하고 야전취사나 다름없는 등유 화구사용했던거 생각하면 지옥이 다름없었음. 내가 있던 부대는 내가 전입 올 당시에도 분대가 공중분해되서, 사람이 없었는데 대대 전체 인원중에서 취사 인원 모집하였는데 아무도 안옴. 그렇다고 우리부대가 훈련이 적어서 쉬운 부대도 아니였고, (7사 3연 2대대 대대급 훈련 위주부대) 오히려 내밑에 들어왔던 신입들 허리디스크 생겼다고 보직변경하고 군생활 잘하고 다님.
검열도 군수쪽보다 심하게 자주 들어오고, 시설은 열악했고. 그런데 우리부대에서는 취사병 꿀빤다고 하는 애들은 없었음. 중대마다 매일매일 2명씩 취사지원나오는데, 한번오면 아무도 지원안함. 인원없어서 매번 관심병사만 보냄(관심병사 보내지 말라고 해도 지원자가 없음) 군보직은 내가 한게 제일 힘들기는 한데, 겪어보기 전에 모르는거니깐 꿀이니 머니 그러는건 의미없다고 생각함. PX병도 겁나 힘들어서 자살고민까지 하더라.
미친것들아 취사병은 군인 아니냐 실전에 터지면 진짜 방독면을 써야 살꺼 아니냐...아직 휴전국이다 ㄷㅅ들아
취사병이 좋은건 고참들이 별로 없다는거랑 포상 주기적으로 나오고 훈련 나가도 몸 안굴리고 일과 끝나고 간부목욕탕에서 온수 쓰게 해준다는거 밖에 없었음 일반병들이야 주5일제 하면서 토일에 쉬는데 취사병들은 뭐 휴일이 어디있나 밥 안먹는 날이 없으니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하고 깔짝 숨돌리고 점심하고 좀 쉴까 하면 저녁하고 이게 일년 365일 무한반복임 ㅋㅋㅋㅋ 우리부대는 일반공병대대라 대대인원 이백정도밖에 안되도 취사지원도 빡세서 잘 안나갈라켔는데 편제인원 많은 보병대대 같은데는 더 죽어나갈것 같은데.. 그만큼 취사병도 많긴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공병이라 맨날 작업해도 취사병 갈래 작업할래 하면 무조건 작업함
취사병출신으로써 한마디로 드리자면, 모든 군인은 그냥 다 힘든데, 다만 취사병도 인원수 위치 등등 여러 요인에 따라 힘든정도가 다릅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래된 기억이라 가물가물 하지만 ㅠ 05년 기준 기본적으로 편제상 50명에 1명의 취사병이 추가 배정되는데.. 항상 사람이 모자르다보니 그 인원을 맞출수가 없었죠 저는 사단사령부 옆 통합용사식당에서 500인분을 3~4명이서 조리를 했습니다. 심심하면 사단 당직영관급,사단주임원사 등등 (1년에 두번 사단장 방문..)이 찾아오곤 합니다. (왜 카레,짜장밥 나올때 오는건지 아 진짜..) 우리 대대장은 이제 막 중령 진이라 ㅋㅋㅋ 짬도 안되고..커버도 못해주고 그냥 검열대상은 2년동안 저희 대대 통합용사식당으로 오는데 와,,,ㅅㅂ 500명을 3~4명으로 밥하면서, 파리가 천장에 앉으면 똥싸는 것을 걸레로 주방, 홀까지 다 닦아야하고 배수로는 맨손으로 만져서 더러운 이물질이 없어야 합니다. 쌀가마니 20kg 2개씩 어깨에 매고 뛰어다녀야하고, 튀김을 하루 4시간 이상 튀기고 이 짓을 2년동안 쉬지 않고 돌리니 진짜 아침 일어날때마다 애들이랑 같이 코피흘리며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래도 아무것도 아니였어요.ㅋㅋㅋ 취사병이 모자란 식당들은 최고의 효율을 위해 최정예멤버로 돌려야합니다. 왕고 쉬는거? 예외없습니다ㅋㅋ 전역 1주일 남기고 2000인분 동원훈련장 밥하러 갑니다. 진짜 관심병사, 폐급 쓰레기들 취사지원병이랍시고 정신적하자 있는애들 오면 개빡칩니다. 그런 애들이 취사병으로 자리잡는다?  - 그 식당은 고성이 오가는 지옥이 됩니다 ㅋㅋㅋ 두명이 된다?  -진짜 보급관 쓰러집니다 그런 애들이 왕고가 된다?  -주임원사 24시간 옆에서 대기합니다. #보고있냐 또기동? #정말 네가 우리부대가 아니라서 행복했다 #기동대 ㅂ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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