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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사회에 나와서.. 다양한 직업 중에 소위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경쟁하는 구도가 제일 문제라 봅니다.
이 사회가 굴러(?)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이 필요한데 직업간의 임금 격차가 줄어든다면 경쟁은 좀 약해지지 않을까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경쟁에서 유리하기 위해 스펙이 필요하고 그를 위해서 명문대에 가야하고 명문대 가기위해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상위권이 되어야 하고 그를위해 사교육이 필요하고...
직업 간 임금격차를 해소한다면 시간이 해결해 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이상적인가요?ㅎㅎ
네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세요^^ 그렇게 하자던 공산주의 사회가 어떻게 됬는지는 아시죠?ㅋㅋ
전혀 아닌데요.
직업 간 임금 격차 줄이자는데
갑자기 왠 공산국가??
북유럽 복지국가들이 공산국가인가요?
북유럽 복지국가가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적 요소를 끌어온게 맞는데요 멀. 북유럽식 복지국가는 적인 인구에서나 가능하지 우리나라처럼 인구수가 많은 나라에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직업간 임금격차가 줄어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이랑 별반 다르지 않을걸요? 그때는 노동강도가 적고 스트레스가 적은 직업을 얻기위해서 경쟁하겠죠.
공산주의랑은 다르죠
빈부격차가 너무 심해진 지금 시점에서는
손을 대야 할곳이 많지만
임금 격차도 그 중의 한가지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동일임금을 하자는게 아니라 너무 벌어진 격차를 줄인다는 선에서요
?독일식 해법을 말하신건데 대졸과 고졸의 임금 차이가 심하지않죠.흔히 배관공이 대학교수보다 많이 벌 수 있다라 할만큼.

단순히 직업사이의 임금격차가 없다 이런게 아니라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만큼 기술에 대해 높게 쳐주는 문화라는거죠.고졸이라도 이러한 기술이 있다면 대졸과 임금차이 없음.

이게 안 되니까 대학에서 학문과 연구가 아니라 기술만 배우려하는거죠.

그런데 독일이 한국보다 인구적나요?
그리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차이도 생각해보셔야 될듯합니다
친형과 저 둘 다 같은 특목고 출신입니다. 명문은 아니라서 제가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특목고가 대학입시에 유리하다는 말 맞습니다. 고3때 반 애들 중 반정도가 수시로 대학을 갔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학원을 보내지 않고 전교생 야자에 주말에도 명절에도 크리스마스에도 학교를 나가게 했습니다. 따라서 학교 외에 사교육비는 지출할수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야자 끝나고 새벽에 과외받는 애들도 있었지만.. 저는 특목고를 나왔다는것보다 사립학교를 나온것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도 사립학교에 보내고 싶네요. 그 이유는 모든 선생님들이 아주 열정적이셨습니다. 학교에 일진이라는 애들따윈 있을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철저하게 학생들을 관리했습니다. 학교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날수 없었고 괴롭힘 당하는 아이 하나 없었습니다. 중학생때 선생들의 무관심 속에 활개치고 다니던 일진들 생각하면 역겹네요. 특목고가 사회 문제가 된다면 없어져야 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선생들의 안일함과 무관심도 함께 사라져야 합니다.
진짜 대학민국은 딱 막장운영 게임사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될때가 많다...
아 저 케릭이 사기케릭이에요~ 너프너프~ 그래? 그럼 너프 고고 ㅋㅋㅋ 이게 무한 반복중...

상류층 금수저+다이아수저 (이 수저론도 웃기지만 하도 많이들 쓰니...)가 특목고 자사고 가서 서울대 가는게 코스라는 사람은 또 몬가? 그 학생들은 노력없이 그냥 프리패스임? 진짜 부자들은 중,고교 신경 1도 안씀 ㅎㅎㅎ 대학을 외국으로 보내버리고 자기 회사에서 일 배우고 가르치기 때문에.... 주위에 얼마나 노력하고 공부 많이해서 외고나 자사고간 사람이 없어서 쉽게쉽게 지껄일 수 있는거 아님

너프를 하기전에 일반 중,고교 정상화를 먼저 논의하고 지원하고 고민해야 되는것이 순서인데 그런건 쏙~ 들어 가고 그저 물어 뜯을 개뼈다귀 마냥 특목고, 자사고를 폐지하자 너프시키자? ㅋㅋㅋ 애들 일반 중,고교 상태가 어떤지는 알고 있는지? 일반고 고3수업시간 수학, 과학시간에 반정도 퍼질러서 잔다 ㅋㅋ 선생들도 벌써부터 포기한 상태고, 또 선생같지도 않은 선생들도 넘쳐나고..... 이 사람들 연금을 또 우리가 채워주고 있는건 아는지들?

제발 너프를 외치기 전에 상향 (일반중,고교 정상화를)을 외치자~!!!
저도 동감합니다.
하향 평준화를 외칠게 아니라
이제는 상향 평준화를 외쳐야 합니다.

서울대를 없애고 자사고를 없애야지 순서가 맞지
서울대를 없애지 않고 자사고를 없애버리면
사교육은 더 기승을 부릴 겁니다.
사교육을 시키는 이유는 자사고 보낼라고 하는게 아니라
결국 서울대를 보내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자사고 붐은
일반고 수준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반증입니다.
일반고를 진학과 취업으로 확실하게 나눠서
진학위주의 일반고 수준을 높이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자사고를 없애면 경쟁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는
결국 수학여행을 없애면 수학여행 사고가 없어질꺼라는
탁상 논리에 불과 합니다.
없앨게 아니고 저걸 엘리트만 들어가는곳이 아닌 정말 관심있는친구에게 성적순이 아닌 면접이나 적성검사순이 되어야됨
특목고 입시를 옛날처럼 본고사 한 방에 끝내면 되는 문제 같습니다.
요즘엔 별 거지같은 잡다한 항목이 많으니 그걸 다 하려고 난리가 나는 거에요.

대입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험을 단순화해서 정시로 뽑고, 봉사니 뭔 사회활동이니 특기니 같은 저소득층만 죽어나는 기준을 싹 없애버려야 해요.

머리 좋고 공부 잘 하는 사람이 대학 가서 공부하고, 다른 특기는 따로 그 특기 보는 시험봐서 뽑고 그래야지, 미술 잘하는 사람이 법대가고,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의대가고 그러면 안되죠.
고교평준화가 주 정책인데 자사고 특목고는 있다는게 앞뒤가 안맞는거임

아예 평준화를 없애버리던가
대학교에 갈때 줄세워서 뽑는데 고등학교도 줄세우는건 당연한일
저런거는 다 없어져야함.
자사고나 특목고가 이름만 다르고 사실상 다같이 입시교육만 하는건 똑같음.
자사고라고 쓰고 사실상 우리세금으로 교육시키는거는 같고 쥐꼬리만 재정만 재단에서 지원하는건 똑같음.
비싼 등록금은 재단에서 부동산 사거나 건물 짓는데 사용되고 아니면 재단 이사장이나 이사들 월급 올리는데 사용됨.
사실상 공립이면서 어쭙잖게 이상한 이름 가따 붙이지 말았으면하네요. 아니 사립들 다 공립으로 바꿔야함
지들 돈 쓰지도 않는 재단이 무슨 사립이라고 시늉을 하는지 세금만 뜯어가는 도둑들이지
대학교만 개혁하면 줄줄이 하위 중고등학교는 다 개혁되는거 아닌가요?
대학교 아무나 가게 만드세요. 다만 졸업하기 어려운 수준의 난이도로 만들면 됩니다.
그래야 공부안하는 사람이 대학가는거 시간낭비란 생각들지요.
그럼 자연스럽게 대학들 없어져요.
느그적 거리다가 갖가지 잡생각, 잡경험 다해 보는 게 창의성이고
그러다가 지 하고 싶은 거 해보면서 밤새게 되면 그게 진짜 공부인데...

우리나라는 진짜 중요한 이 2가지를 다 못하도록 묶어놓고 하루종일 닥달하고 있죠.
자사고와 외고로 자율성과 다양성??
근데 이것도 조금 위험한 발상일수 있습니다.
성인들도 자기가 꿈꾸던 직업을 갖다가도 수없이 목표가 바뀌기도 하는데, 기껏해야 중학생인데
 그때 넌 외고 갈꺼니까 무조건 외국어전공을 택해야 한다?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외고에 진학했다 하더라도 공부하다보니 다른 전공에 관심이 생겨서 진로가 수정될 수 있죠. 과학에 관심이 있다가 의학에 관심이 갈 수도 있죠.
 외고가서 외국어 공부하고 법대가서 법공부해서 나쁠게 뭐가 있습니까?
특목고 외고가 타 전공으로 가는 비중이 높아서 폐지해야한다는말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심지어 과고는 타전공으로 전향하는 비율이 낮아서 폐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문제가 된다면 사회진출과 대학입시를 손봐야지 특목고 외고 없애면 사교육비 줄어들까요?
자사고 외고가 일반고 죽이는길이라구요? 그래놓고 사회진출할때는 공부 잘하는 애들만 데려갈꺼잖아요. 그래놓고 일반고 가서 평준화 된 세상에서 살으라구요?
사교육비가 왜 과다하게 지출이 되고, 왜 빈부격차가 심해지는지 이유를 들여다 봐야죠.
이 사회가 공부 잘하는놈만 뽑아가는게 현실아닙니까. 그러니까 대학들도 취업성과에 올인하고,고등학생도 취업잘되는 전공에 몰려가고, 중학생도 당연히 몰리겠죠. 돈있는 집 부모들은 자기자식 돈으로 교육시켜서 좋은 대학보내놓으면 아이 장래가 짱짱해지니 돈쓰는거겠죠. 이 현상은 자사고 특목고가 없어진다 해도 어디론가 몰리게 되어있습니다. 또다른 무언가가 취업에 잘되는 길이 있다면, 그들은 또다시 돈을 쓸겁니다. 그리고 그들을 따라서 다른사람들도 돈을 쓰겠죠.
성과중심, 특정 기술분야 중심, 특정 대학 중심의 사회에서 아무리 중고등학교 입시제도 만진다한들 최종 목표는 그대로인데 하위 제도만 자꾸 바꾼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어디 '대입을 성적없이 인성면접만 보고 뽑자. 취업할때 사람 됨됨이와 목표만 확인하고 뽑자'는 사람 없나요? 제가 한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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